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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거래정보저장소 만들어 안정성 `쑥`

한국거래소가 올해 안에 모든 장외 파생상품 거래정보를 수집·관리하는 거래정보저장소(TR)를 선보인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5월 금융위원회에서 밝힌 파생상품시장 발전방안에 기초해 올해 10월께 거래정보저장소에 대한 정식 서비스 개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거래정보저장소는 장외파생상품 거래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 형태로 저장해 보관·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금융시장 인프라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세부 거래정보를 중앙집중화해 관리하기 때문에 축적된 거래정보를 활용해서 장외파생상품 관련 통계정보를 공시함은 물론, 금융감독 당국의 정책 수행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장외파생상품 거래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모두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거래소는 2014년 6월 국내 TR 도입 계획 발표 이후 그 다음해인 2015년 8월 TR선정위원회로부터 국내 TR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7월 TR시스템 개발업체로 `아이티아이즈`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TR 시스템 구축에 돌입한 상태다. 국내 TR 도입을 위해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월 금융투자업규정을 개정했고, TR 보고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도 이달부터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일 관련 법률개정안은 국무회의를 통과한 데 이어 6일에 국회로 법안이 제출됐다.

 

[사진 제공 = 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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