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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5일

디지털헬스·바이오·의약품 데이터 연결, ‘아이티아이즈’가 함께한다.

디지털헬스와 정밀의료를 중심으로 한 데이터 활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아이티아이즈(대표 이성남)가 의료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전반에 참여하며 데이터 기반 보건의료 인프라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아이티아이즈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건강정보고속도로 연계사업을 꾸준히 수행하며, 디지털헬스케어 인프라 구축 등 의료 마이데이터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행 경험을 지속적으로 축적해왔다. 현재까지 공공의료기관을 비롯해 전국 45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1,200여 개 이상의 의료기관과의 시스템 연계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건강정보고속도로 플랫폼, ‘나의 건강기록’ 앱, 건강정보고속도로 누리집 등을 구축하고 기능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며, 디지털헬스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바이오 데이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참여한 176억 원 규모의 ‘디지털 바이오 의료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국가 전략 자산인 인체자원은행의 임상·유전자 정보 및 치료 데이터를 디지털화하는 작업에 나섰다.


아이티아이즈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내 미래의료혁신센터에 바이오 생명공학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실제 임상 데이터(RWD, Real World Data), 실증근거(RWE, Real World Evidence)를 활용한 정밀 바이오 데이터 연구 플랫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의료·산업·학계 간 협력 생태계 조성해 정밀의료 연구와 산업적 응용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 연구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K-Bioportal(한국형 바이오 포털)’ 구축도 함께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국내 바이오 의료 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연구 환경의 체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의약품 안전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이티아이즈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추진하는 ‘의약품안전정보관리시스템 통합 구축(1차)’ 사업의 주관사로서, 의약품 부작용과 위해성, 안전성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수집·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의 본격적인 구축에 나선다.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와 AI 기반 신호 감지 기능 등을 도입해 향후 의약품 안전관리 체계의 디지털화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처럼 아이티아이즈는 의료 데이터를 수집·분석·활용하는 전 과정에서 플랫폼 구축 경험을 다수 확보하며, 의료 데이터 전 주기를 아우르는 실질적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디지털헬스, 정밀의료, 바이오, 의약품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기술력은 향후 의료 혁신 생태계 조성에 핵심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남 대표이사는 “보건의료 데이터의 연계와 활용이 본격화되는 지금,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의료 데이터 인프라 확장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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