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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30일
아이티아이즈, 2025년 건강정보 고속도로 고도화 사업자 선정...5년 연속 수행

㈜아이티아이즈(대표 이성남)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주관하는 ‘2025년 건강정보 고속도로(본인진료기록열람지원시스템) 데이터 제공 의료기관 확산 및 기능 고도화 사업’을 수주했다. 본 사업은 33.6억 원 규모로, 아이티아이즈는 5년 연속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더해 ‘2025년 본인진료기록열람지원시스템(건강정보 고속도로)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 됨으로 2021년 1차 사업을 시작으로 건강정보고속도로 구축에서 운영ㆍ유지보수에 이르기 까지 전반적인 수행을 하게 됨으로써, 기술력과 수행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전국 의료기관에 흩어진 개인 건강정보를 표준화된 형태로 조회하고, 사용자가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국가 중계 플랫폼으로, 마이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의 핵심 인프라이다.
아이티아이즈는 이번 사업을 통해 ▲종합병원 60개소 신규 연계, ▲플랫폼 안정화와 중계 시스템 고도화, ▲‘나의건강기록’ 앱 및 누리집(웹포탈) 기능 개선, ▲보안·개인정보보호 강화, ▲앱·웹 편의성 인증마크 취득 등 폭넓은 고도화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의료 마이데이터의 안정적 유통 기반 마련과 중계전문기관 지정에 대응한 기술 고도화에 중심에 둔다. 이를 위해 ▲중계전문기관 지정에 따른 다량·대용량 API 처리 기능 ▲API 추적·통계분석 시스템 강화 등 중계시스템의 안정성 확보와 미래 확장성 기반 마련이 중점 추진된다.
사용자 서비스 측면에서도 혁신이 이어진다. ‘나의건강기록’ 앱은 ▲맞춤형 대시보드 UI 도입, ▲AI 기반 건강 리포트 자동 생성 기능 검토, ▲해외 사용자를 위한 다국어 지원 개선, ▲앱·웹 접근성 향상 및 인증마크 취득 등을 통해 전 국민이 쉽게 건강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진화할 계획이다.
아이티아이즈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건강정보 고속도로 연계사업을 수행하며, 공공의료기관 및 전국의 45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 하여 1,200여개가 넘는 의료기관과의 시스템 연계를 꾸준히 이끌어오고 있다. 또한 건강정보 고속도로 플랫폼, 나의 건강기록 앱, 건강정보 고속도로 누리집 등을 구축 및 기능 고도화를 수행하며 기술적 요건을 충족해왔다.
아이티아이즈 관계자는 “의료 마이데이터 시대에 발맞춘 기술적 기반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 주도 디지털 헬스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며 “국민이 의료데이터를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